본문 바로가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의류 정보/소재 이야기38

모헤어 울 소재 특징 및 세탁방법 팁 안녕하세요! 요즘 울의 종류에 대해서 그리고 그 특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있었는데요. 몇개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거의 끝에 다다른 것 같아요. 오늘 알려드릴 울은 모헤어 울(mohair wool)인데요. 저번에 말씀드린 앙고라 울 기억하시나요? 앙고라 토끼에게서 얻은 털로 만든것은 앙고라 울인데요. 비슷한 앙카라 지역의 앙고라 산양에게서 얻은 털은 모헤어 울로 불린답니다. 동네 친구 같은 느낌이쥬? 실제 옷도 비슷한 느낌이 든답니다 ㅎㅎ 그렇다면 모헤어 울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볼까요? ●모헤어 울(mohair wool)은 무엇인가? 모헤어 울은 앙고라 산양에게서 채취한 모섬유 입니다. 앙고라 산양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주로 사육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 미국, 호주 등에서 19세기 수출되어.. 2020. 12. 7.
비쿠냐 울 소재 특징 및 세탁방법 팁 겨울철 섬유의 보석이라고 한다면 다들 캐시미어를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보석보다 거창한 별명을 가진 울 종류의 섬유가 있는데요. 바로 신의 섬유로 불리는 비쿠냐 울(Vicuña Wool)입니다. 가격대를 들어보면 왜 신의 섬유 인지 체감이 되실것입니다. 로로피아나에 들어온 가격을 보면 비쿠냐 울 목도리가 400만원대에 니트가 500만원대 이고 비쿠냐 100% 여성용 반코트는 3981만원, 남성용 코트는 5598만원이라 하네요. 심지어 코트는 한벌씩만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친구들이 신의 섬유라 불리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 비쿠냐 울(Vicuña Wool)은 무엇인가? 비쿠냐 울은 라마의 한 종인 비쿠냐의 털을 채취해서 만들게 되는데요. 이 비쿠냐는 주로 페루에 살며 페루를 상징하는 동물이죠.. 2020. 12. 6.
캐시미어 소재 특징 및 세탁방법 팁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섬유의 제왕"이라 불리는 캐시미어(cashmere) 입니다!! 캐시미어는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본 소재라고 생각해요. 겨울 옷 중 고급 소재의 대명사이죠. 니트, 머플러, 장갑, 코트에 주로 쓰이죠. 이 고급짐이 어느 정도냐면 캐시미어로 만든 옷의 경우 한 벌에 백만원 이상의 금액에 판매하는 제품이 수두룩 합니다. 코트는 더 비쌉니다. 이렇듯 캐시미어 소재의 옷은 쉽게 사용할 수 없는 큰 금액을 보여주죠. 그렇기 때문에 캐시미어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구매하실 때 나 보관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캐시미어(cashmere) 은 무엇인가? 캐시미어의 원료는 카슈미르 지방, 인도 북부, 티베트, 이란 등지 기르는 캐시미어 산양(Cashme.. 2020. 12. 6.
알파카 울 특징 및 세탁방법 팁 오늘도 울에 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앙고라 울과 메리노 울에 이어 세번째 울에 대한 글인데요. 바로 알파카 울(Alpaca Wool)입니다! 사실 울은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각각에 대해 구별하면서 구매하시기가 쉽지 않으신데요. 추운 겨울이 온 지금 세번째 울의 이야기. 알파카 울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파카 울(Alpaca Wool)은 무엇인가? 알파카 울은 낙타과에 속하는 알파카의 털로 만든 섬유인데요. 알파카는 페루 지방에 서식하는 동물로 어린 종의 털일 수록 더 고급으로 칩니다. 특히 생후 1~2년 미만의 알파카에게서 채취한 섬유를 '수리 알파카'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수리 알파카는 더 부드럽고 가볍고 따뜻해서 일반 알파카 울 보다 비쌉니다. 물론 기본 알파카 울도 캐시미어의 고급.. 202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