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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의류 정보/옷 관리 이야기

케어 라벨 기호의 의미 전편

by zalrae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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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옷 관리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옷은 소모품 입니다. 착용하고 세탁할수록 헤지기 마련이죠. 결국 의류는 한정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다는 말인데, 이 수명을 최대한 길게 늘리기 위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평소 옷을 입고 벗고 할때의 습관이나 옷장 환경 그리고 세탁 등이 있죠. 이중에서 오늘은 세탁에 대해 말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기본적으로 옷에 부착되어 있는 케어라벨 또는 세탁라벨 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 케어 라벨은 글보단 간단한 기호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이 라벨 기호의 의미를 알게 된다면 옷을 기존보다 더 오래 착용할 수 있게 됩니다. 

라벨 기호들 소재마다 다릅니다

이러한 케어 라벨의 기호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전편 후편 두개로 나누어서 알아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편으로 물세탁 과 드라이클리닝 그리고 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가장 기본적인 기호의 의미부터 보겠습니다. 큰 틀이기에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물 세탁 라벨

 

◈물의 온도 95ºC 를 표준으로 세탁기로 세탁 할 수 있다.

삶을 수 있다.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다. 

◈손세탁도 가능하다.

◈세제 종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물의 온도 60ºC 를 표준으로 세탁기로 세탁 할 수 있다.

◈손세탁도 가능하다.

◈세제 종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물의 온도 40ºC 를 표준으로 세탁기로 세탁 할 수 있다.

◈손세탁도 가능하다.

◈세제 종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물의 온도 40ºC 를 표준으로 세탁기로 약하게 세탁 할 수 있다.

◈약한 손세탁도 할 수 있다.

◈세제 종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물의 온도 30ºC 를 표준으로 세탁기로 약하게 세탁 할 수 있다.

◈약한 손세탁도 할 수 있다.

◈세제 종류는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물의 온도 30ºC 를 표준으로 하여 약하게 손세탁 할 수 있다.

세탁기 사용이 불가능 하다.

◈세제 종류는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물세탁은 불가능하다. 

★꼭 기억하기

 


 

드라이 클리닝 라벨

 

 

 

◈드라이 클리닝 할 수 있다.

◈용제의 종류는 퍼클로로에틸렌 또는 석유계를 사용한다.

 

 

 

 

◈드라이 클리닝 할 수 있다.

◈용제의 종류는 석유계만 사용한다.

 

 

 

 

◈드라이 클리닝 할 수 있으나 셀프 서비스는 할 수 없다

전문점에서만 드라이 클리닝이 가능하다.

 

 

 

 

드라이 클리닝을 할 수 없다.

★꼭 기억하기

 

 

 


 

 

세제 라벨(산소계 또는 염소계 표백제)

 

 

◈염소계 표백제로 표백할 수 있다.

 

 

 

 

 

◈염소계 표백제로 표백할 수 없다.

 

 

 

 

 

◈산소계 표백제로 표백할 수 있다.

 

 

 

 

 

◈산소계 표백제로 표백할 수 없다.

 

 

 

 

 

◈염소계, 산소계 표백제로 표백할 수 있다.

 

 

 

 

 

◈염소계, 산소계 표백제로 표백할 수 없다.

 

 

 


오늘은 물세탁, 드라이 클리닝, 세제 라벨 기호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세가지를 먼저 한 이유는 라벨대로 하지 않을 경우 의류에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후편에는 다림질, 건조, 짜는 방법에 대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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